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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배우 구교환의 동안 외모에 깜짝 놀랐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드라마 'D.P.'의 주역 정해인,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P.'는 탈영병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으며 눈도장 찍은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해인, 구교환은 별명에 관한 이야기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먼저 정해인은 "팬 여러분께서 '해인님'을 줄여서 '햇님'으로 불러주신다"라고 했고, 구교환은 "'구환불'이라고 불러주시기도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DJ 박하선은 올해 40세가 된 구교환을 향해 "저보다 어린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구교환은 "올해 서른한 살이다"라고 농담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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