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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약 1년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5일 이찬원은 신곡 '편의점'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꼰대인턴' OST '시절인연(時節因緣)' 이후 약 1년 3개월 여 만이다.
이찬원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지난 18일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여러분의 찬또배기, 가수 이찬원이다. 8월 25일 첫 싱글 '편의점이 발매된다"며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특히 19, 20일 공개된 오피셜 포토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먼저 편의점 아르바이트 점원 콘셉트로 변신한 그는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귀엽고 훈훈한 스타일링 및 비주얼을 마음껏 자랑했다.
또한 깔끔한 정장을 입고 방송국 스튜디오에 등장한 사진에서는 배우 못지않은 멋진 수트핏으로 설렘을 유발한 이찬원이다.
이찬원은 신곡 발매 후 오는 26일 오후 7시 '미스터트롯'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신곡 '편의점' 발매 기념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그는 해당 방송을 통해 팬들이 궁금해하던 신곡 작업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최초 공개하고,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재미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편의점'은 경쾌한 리듬과 브라스, 군더더기 없는 백그라운드 보컬, 오직 정통 트로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유쾌하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우리네 인생사를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해학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거머쥔 이찬원은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와는 반전되는 강렬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구성진 정통 트로트 창법으로 '진또배기'를 완벽 소화해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편의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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