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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영애(51)가 20세 연상 남편 정호영(71)과 결혼 12주년을 맞이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영애는 이튿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정호영은 해외 통신사와 인베스트먼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재산은 무려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201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신비주의 대명사'였던 이영애는 2014년 음식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 이어 2019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자녀들과 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영애는 정호영과 20세 나이 차를 뛰어넘고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과시, 관심을 더했다. 그는 과거 결혼 후 처음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남편 정호영에 대해 "누구나 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나한테는 모든 것이 좋다. 믿음직스럽고 성실하고 사랑 이상의 감정으로, 아주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라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연중라이브' 캡처, 이영애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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