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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계 싸이’ 안성준이 ‘쏜다’ 등의 히트곡으로 전천후 활동을 펼치며 반전 미술 실력까지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안성준은 24일 오후 6시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넘버원 코리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그린 유화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안성준은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송대관의 ‘해뜰날’을 뉴트로트 버전으로 선보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영감을 받아 떠오르는 해와 활짝 핀 꽃을 연상케 하는 유화를 SNS에 공개했다.
안성준은 “해가 피어오르다. 꽃처럼 피어오르는 해를 한번 그려봤어요. 제목 ‘해핀날’, 안화백, 그림 똥손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겸손하게 표현했지만 그림의 아이디어와 작품 제목에서 우러나오는 센스가 ‘멀티테이너’ 안성준의 가치를 확인시켜 준다.
안성준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국이지만 ‘해뜰날’을 그리고 희망하는 마음으로 안성준이 틈틈이 그림을 그려 공개했다. 아직 초보 수준이지만 안성준의 밝은 긍정 에너지가 그림에 담겨 있어 팬분들도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더 쇼’에서 ‘넘버원 코리아’를 부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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