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고은아가 아픈 짝사랑 스토리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3회에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국민 노래방 애창곡 '애인 있어요'의 보컬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이은미는 '애인 있어요'에 담긴 짝사랑의 마음을 소개했고, 고은아는 "나도 6년간 짝사랑한 친구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고은아는 "나는 그 친구 때문에 그 시간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친구가 최근에서야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을 하더라. 나는 계속 좋아한다고 말을 해왔었는데…. 나쁜 X"며 씁쓸한 심경을 말했다.
이에 광희는 "그 남자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며 깐족멘트를 날렸지만, 고은아는 자신의 감정을 담아 '애인 있어요'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