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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의 쾌거를 알린 배우 이채경이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이채경과 전속계약을 맺은 YK미디어플러스는 "섬세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기는 연기력의 이채경 배우와 인연을 맺게 됐다. 앞으로 이채경 배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뮤지컬과 연극을 비롯,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이채경은 앞서 지난 19일 제23회 쇼트쇼츠국제단편영화제(Short Shorts Film Festival, SSFF)의 아시아국제경쟁부문에서 영화 '조지아'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작품으로 지난 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채경은 올 가을 기대작 tvN ‘지리산'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올해 장편독립영화 '경아의 딸' 개봉과 KBS 단막극' 그녀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채경이 합류한 YK미디어플러스는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는 뉴 미디어기업으로, 배우 윤종훈, 송창의, 김규선, 하은진, 송영규, 유장영, 김영웅, 김채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YK미디어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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