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케이팝 최초 데이터 예능 ‘블립 데이터 연구소’ 1번타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개념 데이터 예능 ‘블립 데이터 연구소 시즌 1’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에이티즈가 낙점됐다.

26일 ‘블립 데이터 연구소’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시즌1을 새롭게 정식 런칭하고, 그 첫번째 아티스트로 가파른 성장세의 보이그룹 에이티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즌1 주인공으로 발탁된 에이티즈는 지난해 트위터와 케이팝 레이더가 공개한 ‘가장 언급량이 많은 아티스트 TOP 10’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글로벌 탑 아이돌 그룹이다.

올해 케이블채널 엠넷 ‘킹덤:레전더리 워’에 출연하며 또 한번의 성장을 기록한 만큼, ‘블립 데이터 연구소’에서 다뤄질 성장 데이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블립데이터연구소 - 에이티즈 편’에서는 아티스트의 데이터를 심층 탐구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덕상 그래프’와 ‘덕상 브리핑’은 물론, ‘TMI 제작소 불판’과 ‘입덕 컬렉션 & 흙손대회’가 신설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TMI 제작소 불판’은 케이팝 팬덤 앱 ‘블립’내 불판을 통해 팬들이 남긴 질문을 아티스트가 직접 대답하며, 팬들도 몰랐던 아티스트의 정보를 하나씩 쌓아가는 코너다.

또 ‘입덕짤 자랑 & 흙손대회’는 지난 5월 3천 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해 팬덤 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블립 흙손대회’를 잇는 코너다. 팬들이 직접 자신의 ‘입덕짤’을 따라 그리고 블립 앱 내 ‘컬렉션’에 업로드하면 아티스트가 직접 이를 감상하며 리액션과 입덕짤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에 블립 측은 “오는 31일까지 ‘에이티즈 블립’ 앱 내 불판과 컬렉션을 통해 ‘TMI 불판’과 ‘입덕짤 자랑 & 흙손대회’ 참여를 받고 있다”며 “에이티즈와 에이티니가 긴밀하게 소통하는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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