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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보르도가 황의조가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10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는 보르도가 셀틱의 공격수 에두아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르세유 이적설이 있는 황의조가 팀을 떠날 경우 보르도는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며 '에두아르는 에버튼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도 받고 있는 가운데 셀틱은 에두아르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7-18시즌부터 셀틱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국적의 에두아르도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93경기에 출전해 57골을 기록 중이다.
보르도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재정 문제로 2부리그로 강등될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던 가운데 그 동안 황의조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주목받았다. 프랑스 풋1 등 현지언론은 지난 20일 마르세유의 황의조 영입설을 전하기도 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이적료로 1000만유로(약 138억원) 이상을 원하는 가운데 마르세유는 높은 이적료로 인해 황의조 영입에 난색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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