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베테랑타자 추신수가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SSG는 29일 인천 KIA전서 고종욱(좌익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최주환(1루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이현석(포수)-최지훈(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추신수가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최근 아내 하원미씨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들었고, 28일 인천 KIA전 직전 미국행을 결심했다.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최대한 빨리 출국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신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고, 아내의 설득에 팀 잔류를 선택했다. 추신수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선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신수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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