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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햄버거 가게 사장님이 된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237억 원의 연봉 신화로 유명한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현은 "광주에서 햄버거 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광주에 대한 약간의 빚이 있다. 제가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제 전성기가 아니었다. 선수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못해 마음의 빚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현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출연해 미국에서 받았던 연봉 총액이 2000만불(한화 약 237억 원) 이상이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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