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마요르카 입단이 확정됐다.
마요르카는 30일(한국시간)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강인과 마요르카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은 지난 2018-19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러 그동안 발렌시아에서 51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렸다.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발렌시아와 계약을 해지했던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일본의 신예 구보와 함께 활약하게 됐다. 또한 이강인은 기성용에 이어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는 두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요르카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승1무(승점 7점)의 성적으로 6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A매치 휴식기 이후 다음달 13일 빌바오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마요르카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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