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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이 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창림, 조구함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언니가 쏜다!'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안영미는 웰컴 드링크로 막걸리를 권했고, 조구함은 탄산수를 요청했다. 안창림은 이어 "나는 술을 1년에 1번 정도 밖에 안 마신다"고 밝혔다.
그러자 안영미는 "부모님도 술을 못 드시냐?"고 물었고, 안창림은 "우리 엄마는... 항상 술 드신다. 진짜로. 반주... 아니고 항상 드신다! 걱정될 정도로 드신다. 그리고 안 취하신다. 밥 먹을 때 꼭 드신다"고 예상치 못한 대답을 했다.
안창림은 이어 "외할아버지가... 물 아니면 술 드시는 분이셨다. 그 유전자를 어머니가 받으셨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예 술을 못 드신다"고 털어놨고, 소이현은 찔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 iHQ '언니가 쏜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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