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이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1일(한국시간) 토미야스 영입을 발표했다. 토미야스는 4년 계약과 함께 1600만파운드(약 255억원)의 이적료로 아스날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미야스는 지난시즌 볼로냐 소속으로 세리에A 31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토미야스는 볼로냐에서 중앙 수비수 또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과 아스날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북런던더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토미야스를 영입한 아스날의 에두 기술이사는 "볼로냐와 토미야스 이적에 합의해 기쁘다. 토미야스는 우리팀 스쿼드에 중요한 보강"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은 "토미야스는 세리에A 경험이 있는 강한 수비수다. 수비 능력이 좋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다. 우리팀의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은 3전 전승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토트넘과 아스날은 오는 26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