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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KBS 1TV '운동 맛집'에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션이 출연한다. 평소 꾸준한 러닝과 헬스로 건강 관리를 해오고 있는 만큼 운동에 대한 꿀팁 전수는 물론 4남매를 키운 다둥이 아빠답게 의뢰인의 육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1일 방송될 '운동 맛집' 3회에는 육아 난이도 최상, 에너지 넘치는 네쌍둥이가 출연한다. 바로 11살 태영, 태웅, 태호, 태걸 형제.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네쌍둥이가 집에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운동을 의뢰한 것. 네쌍둥이 영웅호걸의 일상을 지켜보던 허경환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난 집에 갈란다"며 촬영 포기를 선언, 함께 지켜보던 양 관장과 션도 역시 쉽지 않겠다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운동 배달을 위해 집으로 찾아간 MC들은 네쌍둥이 영웅호걸을 위해 맞춤형 운동을 준비했다. 하지만 네쌍둥이의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은 땀범벅에 영혼까지 탈출했고 허경환은 녹초가 됐다는 후문이다.
위기의 순간 육아 고수 션이 준비한 집중력 강화 운동이 네쌍둥이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해 무사히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운동이었을까? 또한 정선화 임상 영양사는 채소를 싫어하는 네쌍둥이를 위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 만점 '이것' 피자를 준비했는데 평소 채소를 먹지 않던 아이들도 말없이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네쌍둥이의 에너지 발산 및 집중력 강화에 좋은 운동과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특별 메뉴는 '운동 맛집'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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