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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짜 수산업자 스캔들로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정려원이 근황을 전했다.
정려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습니다. 염려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화병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정려원은 '가짜 수산업자' A씨로부터 고가의 외제 차량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정려원은 논란 이후 나흘 만에 해당 게시글을 통해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려원 씨는 수산업자 김 씨를 통해 선물이 아닌, 중고차를 구입했다"라며 해명했다. 이와 함께 정려원이 '김OO 미니카'라는 이름으로 3500만 원을 입금한 내역를 공개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 및 피해 방지를 위해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온라인 게시물, 댓글 등을 취합하여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하 정려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 괜찮습니다.
염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사진 = 정려원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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