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일 18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7,8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키움은 1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7,8월 MVP에는 1군 투수 MVP에 요키시, 타자 MVP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정찬헌이 각각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투수 MVP에 선정된 요키시는 7, 8월 6경기에 등판해 37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김혜성은 24경기에 출전해 88타수 23안타 5타점 12득점 타율 0.261을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정찬헌은 3경기에 등판해 17이닝을 책임졌고 1승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요키시,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정찬헌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키움은 "퓨처스팀에서는 투수 MVP에 박주성, 타자 MVP에 이병규가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박주성은 7, 8월 퓨처스리그 7경기에 등판해 29이닝 2승 2패 1세이브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이병규는 퓨처스리그 22경기에 출전해 57타수 19안타 6타점 14득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 된 박주성, 이병규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키움, 2일 7~8월 MVP 시상식.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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