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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국주가 슬리피를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 특집으로 꾸며졌다. 탤런트 박선영, 개그우먼 이국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배우 옥자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이국주한테 친구들 사이에 금기어가 있다고 들었다"라는 MC 유세윤의 말에 "슬리피 얘기하는 거냐"라고 입을 뗐다.
그는 "슬리피와 '우리 결혼했요'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했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딥하게 생각하고 있었더라. 잊고 있다가 슬리피의 결혼 소식이 나오면서 다시 관심들이 생긴 거다"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슬리피 결혼 기사 댓글을 보니, '이국주는 그럼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오는 10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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