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10월 9일 개막하는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일정 및 경기 시간을 확정, 발표했다.
KBL은 2일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경기 배정은 1라운드 및 6라운드에는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각 1경기, 금요일 2경기가 진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각각 3경기가 배정된다. 그리고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평일 각 1경기,주말 및 공휴일에는 각각 4경기씩 배정된다. 평일 경기시간은 19시이며 1라운드 및 6라운드 주말 및 공휴일 경기는 14시와 18시에 열린다.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주말 및 공휴일 경기는 오후 15시와 17시에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공식개막전은 내달 9일 14시 안양에서 열릴 KGC-KCC전이다. 올 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가스공사는 내달 9일 18시에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로 창단 첫 경기를 갖는다. 사상 첫 홈 경기는 내달 10일 KGC전이다. 그러나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의 갈등으로 아직 연고지는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
이밖에 12월31일에는 KGC와 DB가 안양에서 22시부터 농구영신을 갖는다. 휴식기도 있다. 11월19일~30일, 내년 1월13일~17일, 내년 2월18일~3월1일까지다. 내년 1월13일~17일은 올스타브레이크이고, 나머지 두 차례는 2023 FIBA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 1차예선에 의한 브레이크다.
정규경기는 3월29일에 끝나고, 3월 말 혹은 4월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예년처럼 5월 중순까지 시즌을 이어가게 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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