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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SG 랜더스가 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 전문점인 노브랜드와 2021시즌 퓨처스팀(2군) 선수단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유망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노브랜드는 그 동안 1군 선수단 위주로만 진행된 후원과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퓨처스팀 선수단을 대상으로 관련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원정팀 선수단과 경기 운영 관계자, 그리고 중계 및 취재진 등에게도 후원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노브랜드는 강화SSG퓨처스필드 1,3루 덕아웃에 '노브랜드 존'을 설치하고 SSG 퓨처스팀 선수단 뿐만 아니라 원정팀에도 훈련과 경기에 필요한 다양한 음료 및 에너지바 등의 간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노브랜드는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라인업의 간편식, 생활 가전용품 등의 후원을 통해 퓨처스팀 선수단의 컨디션 조절 및 생활 편의를 지원하게 된다.
노브랜드는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을 찾아 최상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경영철학 실천의 일환으로, KBO 리그의 미래 주인공을 위해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는 유망주들이 향후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노브랜드는 2015년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출범한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로, 브랜드파워가 아닌 제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젊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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