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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한솥밥을 먹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양측 모두 부인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는 3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인수합병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물고기뮤직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초대형 스타로 떠올랐다.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TOP6는 오는 12일 TV조선과 활동 계약이 만료된다. 이들은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으로부터 위탁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와 동행해왔다.
TOP6는 이후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다. 앞서 정동원, 김희재는 연기 도전을 알렸다. 임영웅과 관련해선 CJ ENM과 손을 잡았다는 이른바 '100억 계약설'도 나왔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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