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라스베이거스)가 경기에 나섰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지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경기 시카고 스카이와의 원정경기서 11분25초간 2점 4리바운드에 반칙 2개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1쿼터 2분44초를 남기고 첼시 그레이 대신 코트를 밟았다. 곧바로 공격리바운드를 걷어냈다. 2쿼터에는 32초만에 리바운드를 추가했고, 8분35초를 남기고 그레이의 패스를 받아 골밑을 파고 들며 점수를 만들었다.
라스베이거스는 시카고에 84-92로 졌다. 3연승을 마감하며 20승8패가 됐다. 단독선두 코네티컷 선(21승6패)에 1.5경기 뒤진 2위다. 박지수는 9일 10시에 열릴 미네소타 링스와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 정규경기는 미네소타전 포함 4경기 남았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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