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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28)가 SNS 계정을 폐쇄했다.
7일 권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계정을 삭제했는지, 단지 비공개 처리했는지는 파악되지 않는다. 권민아는 이전에도 SNS 계정을 한동안 비공개한 적 있다.
앞서 이날 권민아는 호텔 객실 내 흡연 논란에 휘말렸다.
전날 인스타그램에 호텔 안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는데, 담배를 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객실 내 흡연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그러자 권민아는 흡연 가능한 객실이라고 해명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호텔에는 흡연 가능 객실이 없을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가 잇따랐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자 권민아는 자신의 예약 내역까지 공개하며 "흡연 가능 객실이라고 지금도 알고 있는데 아니라면 벌금도 내고 깨끗이 청소해 놓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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