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의 20대 여성이 지인의 어린 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6일 일본 현지 매체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가해자 여성은 피해아동의 엄마와 온라인 직거래 어플을 통해 알게됐으며,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당시 용의자의 오사카 자택에서 지인의 초등학생 아들에게 음란 행위를 시켰다.
피해아동의 엄마는 초등학생인 아들을 데리고 가해자 여성의 집에 놀러 갔고, 그곳에서 가해자는 아이에게 "마사지 좀 해봐라. 제대로 하라"라며 '음란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아로 힘들 때 가해자 여성과 알게됐다는 피해아동의 엄마는 "가해자가 하는 말은 전부 옳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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