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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피부 알러지로 인한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8일 고은아, 미르 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큰일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여기저기 울긋불긋해진 얼굴로 동생 미르를 맞이한 고은아는 "알러지가 심하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잖냐. 약도 먹고 병원을 다니며 재생 레이저를 받고 있는데 안 낫는다.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미르는 "고은아가 스케줄이 계속 있다. 아시겠지만 가린다고 메이크업하면 난리 난다"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내비쳤고, 고은아는 "미치겠다. 쉴 때 이랬으면 마음의 상처가 덜 할 텐데"라며 "잡힌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독자를 향해 "알러지가 환절기에 올라올 수 있다. 과도한 관리와 술은 줄이시라"라고 조언하고는 "집에서 부지런히 요양해서 복귀할 거다. 열심히 약 먹고 바르고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고은아는 오는 26일 라이프타임채널 새 뷰티 프로그램 '스타일 미'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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