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오늘(11일) 첫 미니앨범 '별[星]' 발매…정통 트로트의 맛 [마데가요]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정통 트로트의 맛을 보여준다.

11일 오후 6시 진해성은 첫 번째 미니 앨범 '별[星]'을 발매한다. 진해성의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우승 후 처음으로 발매되는 앨범이다.

진해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별[星]'은 각자가 가진 다양한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별[星]'을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별[星]'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은 정통 트로트. 정통 트로트 강자로 불리는 진해성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트랙으로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선공개된 '아버지의 한가락'과 '여보여보'를 제외한 모든 수록곡이 진해성의 자작곡이다. '그 어느날'은 우연히 맘에 든 이성을 마주쳤지만 부끄러운 맘에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아쉬운 맘을 달래는 곡이다. '인생이야기'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진해성은 "제가 하고 싶은 음악들이 많아 예상보다 발매가 늦어졌지만, 오래 기다리신 만큼 팬 여러분들에게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랜 시간 기다린 진해성의 새 앨범 소식에 팬들의 든든한 응원도 잇따랐다. 진해성의 팬들은 서울 일대를 시작으로 창원, 부산에 앨범 발매 기념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양재, 홍대 등 서울 주요 번화가를 비롯해 진해성의 추억이 깃든 창원과 부산에 20초 분량의 영상과 이미지가 송출됐다. 해당 광고는 매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팬들의 사랑 속 진해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별[星]'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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