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에일리가 한국에서 데뷔한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에일리와 울산을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에일리에게 "미국에도 가수 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을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에일리는 "그렇다"고 답한 후 "어렸을 때부터 가수는 하고 싶었고 미국에서도 가수 제의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한국에서 먼저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렸을 때 하도 '인기가요', '뮤직뱅크' 등등의 음악 프로그램 비디오를 많이 보면서 자라왔어 가지고 한국 문화에 많이 빠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미국에 살고 있었지만 한국 사람인거지"라고 말했고, 에일리는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