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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프라이부르크는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쾰른을 상대로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정우영은 쾰른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정우영은 올 시즌 프리이부르크가 치른 4번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한다.
정우영은 지난달 28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과 함께 프라이부르크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프라이부르크는 2승1무의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4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쾰른전을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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