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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서인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참 어렵다. 아파도 티내지 못 한다는 게. 힘내서 다시 시작해보려는 게"라며 DM 캡처본을 게시했다.
사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서인영에게 "죽여버리겠다"라며 입에 담지 못 할 막말을 퍼부었다. 심지어 최근 세상을 떠난 서인영의 어머니를 언급하며 수위 높은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
이를 두고 서인영은 "아직까지 마음으로 보내드리지 못 하고 아무렇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 중인데"라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뒤 2009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내게 ON 트롯'에 출연했다.
[사진 = 서인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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