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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7)가 딸 정윤슬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한지혜는 "모닝 방갑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방갑이'는 그의 딸 윤슬 양의 태명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를 안고 거울 셀카를 촬영하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차림에도 청초한 미모를 뽐낸 그는 엄마 미소를 지으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배우 전혜빈은 "아이고 방갑이 많이 컸당"이라며 귀여워했다. 오윤아는 "입이 지혜네"라고 모녀가 닮았음을 표현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달 23일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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