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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48)이 귀농의 기쁨을 만끽했다.
홍지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이것이 실화인가요. 텃밭에서 공심채!!!!! 모닝글로리를 먹을 수 있다니요. 캭 ~~~ 여봉 너~~~~무 맛나용. 내일 또 해주세요
또 먹고 싶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지민의 남편 도성수 씨가 어마어마한 양의 공심채를 품에 안고 있다. 텃밭에서 수확했다기엔 믿기지 않는 양과 싱싱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홍지민은 모닝글로리를 요리하는 도성수(49) 씨의 모습을 공개했다. 애교 섞인 목소리로 질문을 던지는 홍지민과 차분히 답하는 도성수 씨에게서 알콩달콩한 애정이 느껴진다. 홍지민은 맛깔나게 요리된 모닝글로리 한 접시 사진을 자랑스럽게 게재,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2017년 둘째 출산 이후 32kg 감량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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