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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돌싱글즈' 배수진이 프로그램 비화를 밝히며, 거짓 루머도 해명했다.
배수진은 14일 최고기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직접 출연해 루머를 언급하며 "내가 외도해서 이혼했다더라"며 "최준호 님 팬이 나를 공격하려고 거짓된 걸, 배수진이 사실은 외도해서 이혼했다고 하더라. 전 절대 바람 피운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배수진은 "사람들이 그걸 보고 믿는 거다"며 "그런 건 진짜 짜증나더라"고 토로했다.
배수진은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에서 최준호와 동거를 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최종 선택에서 배수진이 최준호를 선택한 것과 달리 최준호가 배수진을 선택하지 않으며 커플이 되지는 않았다.
배수진은 '돌싱글즈' 촬영이 5월에 끝났다며 최준호와는 연락을 주고 받고 있으나 교제 여부에 대해선 "안 만난다"며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배수진은 '돌싱글즈'의 다른 남성 출연자 정윤식과 대창집 데이트를 한 사실이 화제였던 것과 관련해선 "윤식 오빠는 내 친오빠 같다"며 "윤식 오빠랑은 촬영 끝나고 바로 친해졌다. 제일 친해지고 남자들 중에서 윤식 오빠랑 제일 친하다. 나를 너무 예뻐해준다"고 설명했다.
'돌싱글즈' 방송에선 추성연과 이아영이 최종 선택에서 연결됐으나, 최종 선택 촬영 이후 실제 커플로는 끝내 발전되지 못한 바 있다.
다만 '돌싱글즈' 최종회에선 '지금 연애 중이다'란 질문에 두 명이 인정했는데, 어떤 출연자가 실제 연애 중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배수진은 연애 중인 사람이 이아영이라며 "아영 님이 라이브 방송에서 얘기하더라"며 "아영 언니가 직접 얘기했다. 자기 연애한다고"라면서, 이아영의 교제 상대는 추성연이 아닌 "다른 사람이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최고기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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