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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가 SG워너비 이석훈과의 깜짝 만남을 예고했다.
15일 조유리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까만 배경에 '조유리 위드 이석훈(JO YURI with Lee Seok Hoon)'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조유리는 최근 공식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오픈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월간집' OST '스토리 오브 어스(STORY OF US)'를 발매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조유리는 그룹 아이즈원 활동을 종료하고 CJ ENM 종전 자체 제작 및 매니지먼트 레이블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원펙트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블루, 오프더레코드를 하나로 통합한 신규 레이블 웨이크원에서 활동을 이어나간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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