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6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6일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년 9월 FIFA 랭킹에서 총점 1479.41점을 기록하며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 발표와 비교해 순위 변화가 없었다. 한국은 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이란(22위) 일본(26위) 호주(32위)에 이어 4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한국과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맞대결을 펼칠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순위가 가장 높았다. 한국은 다음달 이란을 상대로 최종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음할 한국이 최종예선 3차전 홈경기를 치를 시리아는 8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과 최종예선 A조에 함께 속한 아랍에미리트(UAE)는 69위, 이라크는 72위, 레바논은 97위를 기록했다.
벨기에는 변함없이 FIFA 랭킹 1위를 질주했다. 이어 브라질이 2위를 유지했고 잉글랜드는 순위가 한계단 상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프랑스는 4위로 밀려났고 유로2020 우승팀 이탈리아는 순위 변화 없이 5위를 유지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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