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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뮤시컬 '시카고'의 여주인공으로 변신 했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h... #놀라운토요일'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응원도구를 들고 완벽한 치어리더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태연은 '놀라운 토요일',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인으로써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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