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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요리연구가 고(故) 임지호를 추모했다.
김혜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김혜수가 고인이 잠든 묘지를 직접 찾은 것으로 보인다. 47초가량의 짧은 영상은 '마음이 그릇이라 천지가 밥이라'라고 적힌 묘비를 조용히 비추고 있다.
임지호는 지난 6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혜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고인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그는 소통, 공유, 건강한 식습관의 음식 철학을 가진 임지호 셰프를 향한 존경을 드러내왔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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