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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유병재에게 맞춤법 지적을 당했다.
전현무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 녹화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로 대세로 떠오른 라치카 리더 가비,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가 게스트로 출연한 것. 이에 MC 전현무는 이들과 함께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겼다.
전현무는 "요즘 '스우파' 미치겠죠? 오늘 밤 10시 20분부터 '스우파' 몰아보기 해준다네요(내 방송도 아닌데 홍보는 처음"이라며 "내일은 8시 모니카와 가비 'TMI 뉴스' 출연"이라며 홍보 요정을 자처하기도.
또한 전현무는 본인이 출연하는 KBS 2TV 추석 특집 '이거 알아?' 본방사수도 독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 룰이라는 뜻의 신조어 '국룰'을 "내 방송 홍보는 국'롤'"이라고 잘못 쓰는 오타를 냈다.
절친한 방송인 유병재는 이를 놓치지 않고 "'스우파' 진짜 재밌어요. 또 챙겨 봐야지! 국롤->국룰"이라고 지적,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도 그는 전현무의 오타를 깨알 같이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전현무는 오타를 수정하고 "맞춤법 암행어사로군"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전현무와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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