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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채아(본명 김서현·39)가 근황을 전했다.
한채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릎 주사 3주 차… 그만 아프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쭉 뻗은 한채아의 두 다리가 담겼다. 탄탄하고 아름다운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건 주사를 맞은 흔적으로 보이는 양 무릎 부근 반창고. 조금 옅어진 멍자국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68)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35)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한채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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