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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불후의 명곡' 출연에 앞서 남편 문희준으로부터 손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7080년대 가요계를 사로잡은 '부부 작곡가·작사가 남국인 & 故 정은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소율은 남편인 문희준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자고 일어난 사이 손편지를 올려놨다. '불후 유의사항'이 적혀있었다. 작가분들에게 많은 걸 요구하지 말 것 등이 적혀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딸 잼잼이에 대해 "잘 크고 있다. 아빠 폰으로 카톡을 그렇게 보낸다. '사랑해'를 쓸 줄 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딸은 일 잘하고 올 때 장난감을 사오라고 한다. '엄마 점핑 점핑 잘하고 와'라고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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