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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목 근육 긴장 증세로 10일 간 부상자명단(IL)에 올라 있는 류현진의 복귀전 선발 등판 경기를 29일(이하 한국 시간) 로저스센터 홈구장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시각 오후 7시7분 야간 경기이다. 한국 시간은 오전 8시7분에 열린다.
류현진은 이날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인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로 나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인 14승에 도전한다. 현재 13승9패, 평균 자책점 4.34를 기록하고 있다.
만약 양키스를 상대로 14승째를 따내면 마지막 홈 3연전인 볼티모어전에서 개인 최다인 15승을 노려보게 된다.
뉴욕 양키스는 코비드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해에 이어 올시즌 처음으로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 원정 경기를 펼친다. 그동안 캐나다에서 입국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류현진의 맞상대로 나설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는 우완 제임슨 탈론이다. 제임슨 탈론은 8승6패, 평균 자책점 4.41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그동안 한결 같이 류현진의 복귀에 문제가 없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는 찰리 몬토요 감독의 설명은 정확한 것으로 확인됐다.
류현진으로서는 지난 18일 미네소타전에서 난조(2이닝 5실점)를 보인 이후 목 근육 재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자신이 올시즌 4경기에서 2승, 평균 자책점 1.88을 기록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돼 기대가 모아진다.
토론토로서는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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