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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한 후 아들을 혼자 키웠다고 고백했다.
서지오는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서지오는 "지금까지 살면서 언제가 제일 부모님에게 죄송했냐?"는 이성미의 물음에 "내가 여자로서 30대를 잃어버렸거든"이라고 입을 열었다.
서지오는 이어 "결혼 3년 후 이혼을 해서 아들을 홀로 키웠어야 했기 때문. 그래서 엄마, 아빠가 바쁜 나 대신 아들을 너무 잘 키워주셨고 나하고 같이 힘듦을 겪어주셨다"고 답했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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