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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염따가 힙합 서바이벌 프로듀서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1일 오전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8명의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염따는 "'쇼미더머니'에 나온 만큼 닥치는 대로 돈을 벌어서 나갈 생각이다. 래퍼들도 유명세와 돈, 그거 보고 나오는 거지 않나. 저희도 함께 그걸 가져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친구가 돈을 잘 벌까 그런 것만 보고 있다"는 심사기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10'은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 아래 힙합과 랩의 본질에 집중한다.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지원자인 약 2만 7천여명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자이언티&슬롬(티슬라), 그레이&송민호(그레이노마), 염따&토일(토나와염), 개코&코드쿤스트(코코)가 이번 시즌을 이끌 킹메이커 프로듀서로 나선다.
이날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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