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가수 겸 배우 故 설리 (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고 밝혔으며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추억하기도 했다.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4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설리는 특유의 밝은 매력과 예쁜 외모로 많은 팬을 끌어모았다. 또한 탄탄한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 '패션왕'과 '리얼'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다.
▲ 2009년 데뷔 초 16살 풋풋한 모습의 설리
▲ 2010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새미의 어드벤처 3D'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설리
▲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함께
▲ 무대에서는 섹시한 모습도 선보였다
▲ 2013년 12월 영화 '해적' 촬영 현장 공개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 촬영 현장 공개에서 만난 설리는 당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사랑스러운 미소로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 지금 이 순간 '마릴린 먼로' 처럼
2014년 한 행사장에 참석한 설리. 강한 바람에 치마가 날리자 부끄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 성숙미 가득한 미소
▲ '열애설' 논란 딛고 사랑스러운 미소 선보이는 설리
▲ 팔색조 매력 가득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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