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팬들을 만난다.
CJ 4DPLEX 측은 "오는 12월 8일 전국 CGV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약 70여 개 국가에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이 개봉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에는 지난 6년간 몬스타엑스가 일궈온 이들의 여정은 물론, 멤버별 독점 인터뷰를 비롯해 미국 활동기, 팬들을 위한 스페셜 콘서트 무대 영상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다.
특히 몬스타엑스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미국 싱글 '원 데이(One Day)'와 오는 12월 10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더 드리밍'의 수록곡 첫 무대까지 실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은 'ScreenX' 상영관부터 '4DX'관, 'Screen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4DX Screen'관 등 국내 CGV 및 전 세계 극장에서 특별관으로도 개봉한다.
어느덧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꾸준히 달려온 시간 동안 가요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각종 대규모 시상식을 휩쓸기도 했다.
글로벌한 활약 역시 계속됐다. 미국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를 비롯해 총 7개의 빌보드 차트 톱 10위권을 기록했고, '원 데이'로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 2주 연속 진입함과 동시에 '2021 MTV EMA' 베스트 K팝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K팝의 위상을 떨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19일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12월에는 '더 드리밍' 발매와 '징글볼 투어'가 예정됐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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