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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쇼! 음악중심' 아이유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세븐틴의 '락 위드 유(Rock with you)',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에스파의 '새비지(Savage)'가 10월 마지막 주 M 차트 후보에 호명됐다.
점수 합산 결과 아이유가 세븐틴, 에스파를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MC 리노는 "1위 축하드린다. 트로피는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유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인 '스트로베리 문'은 섬세한 보이스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팝 록 곡이다. 경쾌한 리듬, 곳곳에 담긴 일렉트로닉한 요소가 인상적이다.
한편 '쇼! 음악중심' 라인업에는 NCT 127, CL, 에일리, 박지훈, 남우현, 이진혁, 이예준, AB6IX, 라잇썸, 다크비, 트라이비, 킹덤, 블리처스, 버가부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NCT 127, CL, 에일리, 박지훈, 이예준, 다크비가 신곡을 들고 돌아왔으며, AB6IX와 라잇썸은 샤이니, (여자)아이들의 곡으로 할로윈 데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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