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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4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YO! 진 진 진~^^ 아무리 봐도 나보다 너희가 더 찰떡!!!"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소유권이전 #잘살리는사람이주인"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보라색의 깔끔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한 노홍철과 방탄소년단 모습이 담겼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일곱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펼쳐 보이거나 '엄지 척', '빵야' 포즈 등을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서 노홍철이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취했던 포즈 등을 따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노홍철은 직접 이들을 만나 "잘 살리는 사람이 주인"이라며 "소유권을 이전"한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먹보와 털보'는 맛에 진심인 '먹보' 비(정지훈)와 노는 것에 진심인 '털보' 노홍철이 서로의 유일한 공통점인 바이크를 타고 전국의 맛과 멋, 멍까지 찾아 떠나는 좌충우돌 로드트립 버라이어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노홍철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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