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울산현대 호랑이 축구단이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U-12(12세 이하) 유소년 선수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12월 11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U-12 공개테스트에는 울산 유소년팀 코칭스태프와 스카우트 그리고 노상래 유소년 디렉터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슈팅과 드리블 등 개인 기술 평가로 참가자 기량을 파악하고 테스트 참가자간 자체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공개테스트 합격자에 한해서는 추가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다. 테스트 장소는 현대중학교(3학년, 4학년)와 서부구장(5학년)이다.
합격자에 한해 개별 문자로 공지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2년부터 울산 U12팀 소속으로 주말리그 및 전국 대회에 참가한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자정까지다.
[사진 = 울산현대]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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