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코로나로 팬 대면 못해… 있을 때 잘할걸” (‘꼬꼬무’)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NCT 도영이 코로나로 팬과 대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는 NCT 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도영의 친 형인 배우 공명도 함께 해 시선을 끌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친 형 공명에게 메시지를 남겨달라고 요청하자 도영은 “사실 형보다 지금 나에게는 ‘꼬꼬무’가 더 중요하다. 이 순간만큼은”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도영에게 “이날을 기점으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때가 있었는지”라고 묻자 도영은 “코로나”라고 대답했다.

이어 도영은 “팬들과의 만남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던 편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팬들을 못 보게 됐다. 대면하기가 어려워지니까 있을 때 잘할 걸이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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