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매버릭' 첫 공개…숨 돌릴 틈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 찢었다'('엠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주학년, 선우, 에릭)가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지난 1일 싱글 3집 '매버릭(MAVERICK)'을 발표한 더보이즈는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매버릭' 무대 내내 숨 돌릴 틈 없는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인 더보이즈는 이런 한계가 없는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저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또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보컬이 가미돼 더보이즈의 '매버릭' 무대는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는, 귀를 사로잡는 무대였다.

이는 팬들과 대중들의 더보이즈에 대한 높아진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했다.

지난 8월 발표한 미니 6집 '스릴링(THRILL-ING)'의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로 첫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과 첫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더보이즈.

이번 앨범 또한 반응이 좋다. 발매와 동시에 음반과 음원이 국내외 차트 1위에 올랐기 때문. 심지어 음반 판매 추이는 '스릴링'보다 증가세(초동 4일 차 기준)다. 이에 '매버릭' 돌풍이 예견된다.

한편, '매버릭'은 앞서 더보이즈가 발표한 '리빌(REVEAL)', '체이스(CHASE)', '스릴링' 등으로 이어진 깊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과 다르게 독립적이고 개성이 강한 본연의 자신을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은 의미 그대로 '특별한 나'를 찾아가는 더보이즈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넘버로 베이스와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에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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