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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4)이 아들을 위해 계란찜을 만들었다.
강수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계란찜은 아들에게 늘 인기. 생선 전만 했으면 큰일 날 뻔… 너 나중에 결혼하면 네가 요리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계란찜이 담겼다. 강수정이 솜씨를 발휘한 포슬포슬한 따뜻한 계란찜이 감탄을 자아낸다. 송송 썰어 파를 썰고 마지막을 깨로 장식한 노란 계란찜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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