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10월 MVP를 선정했다.
키움은 11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10월 MVP 1군 투수 MVP에는 에릭 요키시, 타자 MVP에는 이정후, 수훈선수에는 안우진이 각각 뽑혔다. 요키시의 올 시즌 구단 월간 투수 MVP 수상은 다섯 번째다"라고 밝혔다.
투수 MVP에 선정된 요키시는 10월 5경기에 등판해 29⅔이닝 동안 3승 2패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이정후는 22경기에 출전해 87타수 30안타 3홈런 21타점 11득점 타율 0.345를 기록하며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안우진은 4경기에 나서 21이닝 동안 3승 1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키움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요키시, 이정후는 각각 150만 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안우진은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은 10월 경기 일정이 많지 않아 10월 MVP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키움 10월 MVP.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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